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림 가르시아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KBO에서 상당히 드문 좌타 순혈 파워히터. 정교한 스윙과는 거리가 먼 '''선풍기 스윙'''이지만 맞기만 하면 30개의 홈런을 칠 수 있는 거포로 장타율이 상당히 높다. 선구안은 나쁜 편이지만[* 낮은 몸쪽 변화구면 바로 [[폭삼]]이다. 사실 제대로 들어가면 어떤 좌타자건 제대로 대응하기 힘든 코스지만 그 코스에 제대로 던져 넣을수 있는 투수가 KBO에 거의 없다는 게.] 투수의 실투는 바로 장타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 극단적인 풀히터로서 거의 당겨치기만을 구사했는데, 스타일이 일정하다 보니 국내팀들은 가르시아 전용 [[수비 시프트]]로 대응하였다. 이후 이런 당겨치기 스타일의 좌타자 대응 시프트에 가르시아 시프트라는 이름이 붙기 이르렀다. 00년대 초중반까지는 한국야구는 타율을 중시하는 올드스쿨적인 경향이 강했다. 당겨치기-밀어치기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스프레이 히터를 미덕이라고 여겼던 것. 가르시아같이 한 가지 타격방식만을 고집해서 타율을 좀 희생하더라도 장타율로 좋은 성적을 내는, 소위 말하는 OPS히터 스타일 타자는 드물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멀리 갈것도 없이 박경완이 증명했지만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으며[* 2001년의 20-20은 홍성흔에게 뺏겼고 2002년은 우승포수 진갑용, 2003년도 회춘한 우승포수 김동수, 2004년은 8.37의 전쟁을 기록하고도 다시 홍성흔에게 밀렸고 2005~2006년엔 우승포수 진갑용에게 다시 밀렸고 2007년 수상이 마지막.] 이와 같은 타자 중 가장 극단적으로 당겨치기만을 하면서도 꾸준히 활약한 것이 가르시아였기 때문에 이런 당겨치기 위주의 좌타 장타자 상대 시프트를 자연스럽게 가르시아 시프트라고 부르게 되었다. 가르시아의 롯데에서의 성적하락은 나이 문제도 있지만 이 수비 시프트가 제대로 먹혀들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가르시아가 한국무대를 떠나고 현역을 은퇴한 지금도 KBO에서는 당겨치는 좌타거포에 대비하여 전원이 오른쪽으로 옮기고 2루수가 한발짝 물러서서 장타에 대비하는, [[테드 윌리엄스]] 시프트의 변형인 외야 포백 시프트를 가르시아 시프트라고 부른다. 어찌 보면 한국야구 역사에 이름을 남긴 셈. 이후 이런 극단적인 외인 좌타풀히터의 계보는 몇 년 후 등장한 [[에릭 테임즈]]가 이어갔다. 수비 능력은 코너 외야수임을 감안하면 좋은 편. 특히 특유의 강견과 어릴 때부터 송구연습을 자주 해서인지 [[우익수]]로서 송구도 매우 빠르고 정확해 [[보살]]도 상당히 자주 기록하고 있다. 동 시즌 리그에서 같이 뛰는 다른 외야수들과 비교가 불가능 할 정도의 개수이며, 전설같은 '''[[외야수 앞 땅볼#s-2.1|우익수 앞 땅볼]]'''의 장본인.[* 히어로즈전에서 [[유선정]]이 우익수 앞까지 타구를 굴리고도 가르시아의 빠르고 강한 1루 송구에서 아웃되어 우익수 앞 땅볼로 기록된 이야기는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그리고 국내 선수들이 좀처럼 접하기 힘든 서양 선수들의 강견에 대응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외국인 선수 제도는 그 자체만으로 귀중하다는 걸 잘 알려준 선수.] 하지만 순수한 수비 스킬 자체는 나쁘다. 낙구 판단, 집중력, 포구 모두 평범 혹은 그 이하. 좋은 어깨에 비해 송구 정확도가 낮으며 펜스 플레이 시 공을 잡는게 느리고 2010 시즌 들어서는 나이탓인지 수비범위도 많이 좁아져 뒤뚱거리며 공을 좇는 모습에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발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 주루 센스는 생각보다 좋아 추가 진루 능력 능력과 득점력은 나쁘지 않다. 그리고 한 시즌 몇개 정도의 도루는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